시마네 현 마쓰에 - Matsue, Shimane, JAPAN  Aug. 23rd(Thu) ~ 26(Sun), 2012.
 

 

이즈모 타이사

아! 나중에 생각해 보면 여기서 다시 신지코온센역으로 돌아가서
바로 다마츠쿠리 온천으로 가야했는데...

욕심을 내서 이즈모 타이사에 가보기로 한다.
일본 국보 건물이 있다고 해서... 호수를 따라서
때로는 들을 지나서 덜컹덜컹 가다가
중간에 한 번 기차를 갈아타야 한다.
기본선은 신지코온센과 이즈모 시를 연결하고
이즈모 타이사쪽은 지선이 본선 열차 시각에 맞춰 운행한다.

 

 

 

 

 

전통 먹거리나 특산품이 있었지만 기차 시각이 빠듯하여 열심히 걸음.
와중에 강바다는 잠까지 자고...
아! 힘들다. 꽤 걸어야 한다.

 

 

 

 

 

조금 허무하게 국보건물은 공사 중.

이즈모 타이샤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 신사
. 본전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샤쓰쿠리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음력 10월은 전국의 신들이 이즈모에 모인다고 하여 가미아리쓰키라 불린다. 가구라전의 금줄은 무게가 5톤으로 일본에서 가장 크다.

 

 

 

 

 

 

이치바타 열차를 중간에서 다시 환승하여 이즈모시로 감. 다행히 JR 역과 함께 있다.
다마츠쿠리를 지나가는 열차가 바로 연결되어 표 구입. 아! 괜히 왔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부가적으로 차비가 계속 든다.

 

 

 

다마츠쿠리 온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다마쓰쿠리온천은 733년에 쓰여진 이즈모국풍토기에 기록될 정도로 신의 물(神の湯)」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온천가를 흐르는 다마유가와(玉湯川) 양쪽으로 크고 작은 22채의 일본식 전통여관이 늘어서 있다. 객실수가 10개 전후인 소규모에서부터,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호화 호텔까지 있어, 중국지방 최대규모의 온천가를 자랑한다.




다꾸시 타고 호텔로... 대부분 송영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5시 전후로 도착해야지 가능.
도착하니 깨끗한 수건과 과자로 환영, 212호 투숙, 도자기나 그림이 많아서 모두 벽장 속으로 치움.

 

 

 


 



온천 하기 전에 저녁을 먼저 먹음. 시원한 맥주도 한 잔 곁들임.

 

 

 

 




밥먹고 오니 이불이 깔려있다. 엄마, 빛나 유카타 갈아입고 목욕하러 간 사이, 바다는 노트북으로 뽀로로 시청.
뽀로로만한 유모없다.

 

 

 

 

 

 

 

 

 

 




온천 마을의 특징은 유카타 갈아입고 등 들고 거리를 걸어보는 것인 듯...
하지만 10시 넘어 우리가 밖으러 나갔을 때는 거의 파장분위기. 거리엔 사람들 조차 잘보이지 않았다.
야외 공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겨우 문 연 빙수가게를 찾아 빙수와 다꼬야끼를 먹고 나니 10시 반.
숙소 앞에 라면집이 있다. 라멘에 맥주 곁들이면 딱 좋으려만...
그냥 팟찌 눈총만 잔뜩 받고,
숙소에 들어가 자판기에서 맥주 하나 꺼내 마시고 잠을 청함.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마쓰에(맑음)

어제 저녁에도 손님이 아무도 없어 독탕 분위기였는데,
아침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노천탕도 있음. 3층에 위치.

 

 

 

 

 

 

 

목욕 후 아침 산책, 놀이방이 있는데 이용 못했다.
쪼리부터, 등, 우산, 유카타 등 모든 것을 온천장에서 대절해 준다.
온천이라고 하면 작은 여관스타일의 집들이 모여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객실이 200~300개 되는 것도 있고
대부분이 빌딩이라 호텔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방이 전통식으로 꾸며져 있고, 식사도 전통식당에서 한다.
전통적인 시골 분위기를 느끼려면 다마츠쿠리가 좋지만, 온천 자체만 즐기려면 굳이 시골까지 갈 필요없이
마츠에 시내 신지코온센 지역의 료관에 머무는 것이 훨씬 덜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아침 식사도 역시 할머니가 옆에 꿇어 앉아서 부담 팍팍주면서
밥을 퍼주시고 나가셨다.
아! 단촐한 식사. 폼은 나는데 배가 고프다.

아침먹으며 여유부리면서
기차 시각을 확인해 놓치 않은 것이 화근.
덕분에 기차역에 가서 주변을 살펴 봄.

 

 

 

 

 

 

다꾸시 타고 역에 갔지만(다른 곳은 거의 송영 있었음, 물어나 볼 걸).
9시 54분 기차를 목표로 갔는데, 이건 특급이라 무지하게 비쌈.
할 수 없이 10시 26분까지 기다림, 마쓰에까지 택시비는 거의 4만원 수준.  빤히 보이는 곳인데...
또다시 신지코온센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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